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함께 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구성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는 <만나다>, <배우다>, <잇다> 세 단계로 구성해이달 9일(토), 30일(토), 7월 21일(화)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9일(토) <만나다>에서는 김민섭 작가의 강연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30일(토) <배우다>에서는 최우리 기자의 기후위기 현장 강연과 이은화(봉명고등학교) 교사의 워크숍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과제를 도출한다.
7월 21일(화) <잇다>에서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배우고 해설 투어와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센터와우는 이를 통해 청소년이 기후위기 문제를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적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능동적인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