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미)는 8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교내 중앙현관에서 학생 창업활동 프로그램인 <월간 YES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상업고 창업 브랜드 (You can Everyday Startup)> 활동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제품을 판매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마켓은 창업동아리 <플라워스토리>가 주관해 학생들이 제작한 카네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월간 YES 마켓>은 2024년부터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YES 마켓>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보다 자주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교내 상설 프로그램 형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진천 쌀을 활용한 수제 오란다를 제작하는 동아리 <몽블랑>이 첫 운영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교내 16개 창업동아리가 매월 순환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점심시간 등 일상 속에서 직접 고객 수요를 분석하고 홍보‧판매 전략을 세우는 등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마켓 운영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나눔의 가치와 기업가 정신도 함께 배우고 있다.
판매 활동에 참여한 <플라워스토리> 동아리 임세은 학생은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경험이 새롭고 뜻깊었다.”라며 “카네이션에 담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미 진천상업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판매 활동에 적용하며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무 역량과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