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김진권)는 1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마음 한 끼, 공감 한 스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며,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4가지 공감 미션에 참여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나누는 <생명 존중 메시지 뽑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장애인식 개선 OX 퀴즈> ▲음료수 캔 점자를 직접 확인하는 <점자 체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레시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점자 체험에서는 음료수 캔 상단의 점자가 실제 음료 이름이 아닌 <음료>라는 표기임을 확인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미션을 완료한 학생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간식차에서 간식을 받아 친구 및 교사와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점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너지고 Wee클래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Play & Rest)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에는 <자기 이해>, 2학기에는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또래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