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재규)는 30일(월) 오후 3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와 <2027년 호주 월드솔라챌린지(World Solar Challenge) 대회> 참가 준비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공업고는 지난 2월 태양광 에너지만을 동력으로 호주 다윈(Darwin)에서 애들레이드(Adelaide)까지 약 3,021km를 횡단하는 국제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인 월드솔라챌린지 참가를 선언하고 사업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등학교 최초 참가를 준비 중인 충주공업고의 대회 준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참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태양광 전기자동차 제작 및 운행 분야의 전문 기술 기업 연계를 지원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자동차 제작‧인증‧운행 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월드솔라카챌린지 분야 학‧연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충북테크노파크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학생 양성 협력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 전기차, 태양광, 이차전지 등 지역 전략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규 충주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고교 최초 출전에 그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