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3일(월)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학기초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강조하는 한편, 독서를 통한 문해력과 표현력 신장의 중요성을 밝혔다.
■ 학기초 생활지도·교육과정 운영 강화
윤건영 교육감은 학기 초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이자 갈등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학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학교폭력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기관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력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윤건영 교육감은 이제는 얼마나 많이 아는가보다 어떻게 사유하고 질문하는가가 중요한 시대라며 그 출발점은 독서라고 말했다.
이어 독서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확장하는 과정인 만큼 문해력 향상이 핵심이라며 ‘소리뜻 한자교육’을 통해 어휘력을 높이고 깊이 있는 읽기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는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을 표현하는 힘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질 때 배움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실 수업에서 질문과 토론, 글쓰기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