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일(화),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3월 1일자로 본청 교육가족이 된 직원들과 새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하며, 교육공동체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3월의 사자성어로 <화기치상(和氣致祥)>을 제시했다. ‘화기치상’은 화평한 기운이 경사를 불러온다는 뜻으로,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화합할 때 학생의 성장과 충북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3월 초를 <수업과 관계 집중의 기간>으로 보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교와 학부모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관계 중심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확대 운영을 언급하며 학교 구성원이 서로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더불어, 교육 주체의 주도성 신장을 강조했다.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책임 있게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활동의 주체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연수를 적시에 제공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점검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충북교육이라는 큰 숲 속에서 서로에게 키 큰 나무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때,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새 학년의 출발을 힘차게 열어가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