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화),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청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초등‧중학 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2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학습자 3명에게는 상장도 함께 전달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023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개설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학력인정 이수자를 배출했다.
또한 2025년 청주시평생학습관 학력인정 과정 참여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초등 2단계를 이수한 정용옥(1937년생) 어르신으로, 꾸준한 학습 참여로 지역사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25년에는 청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단체 3곳** 등 총 9곳에서 초등‧중학 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등 총 6개 과정에 225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초등 3단계 이수자 41명과 중학 3단계 이수자 16명 등 총 57명이 학력인정을 받았다.
*6개 기관: 청주시평생학습관,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증평군평생학습관, 음성군금빛평생학습관, 음성군설성평생학습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민간단체 3곳: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괴산두레학교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졸업은 배움의 기회를 다시 붙잡고 끝까지 이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배움에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는 사실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삶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