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목), 교육감실에서 관행을 벗어나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공익기여도 및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발 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다.
<최우수>에는 교원인사과 최기헌 주무관이 선발됐다.
최기헌 주무관은 외부 예산 투입 없이 내부 협업을 통해 엑셀 기반 고시 관리 감독관 선정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선순위와 무작위 방식을 결합한 공정한 배정 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선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우수>에는 제천학생회관 최정희 총무팀장과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신선화 주무관 등 2명이 선발됐다.
최정희 총무팀장은 먹는 물 저수조 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침전물의 원인을 분석하고, 제천시 수도사업소와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노후 수도관을 조기에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 환경을 조성했다.
신선화 주무관은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한 주차 문제를 ‘학교-아파트 벽을 허문 상생 사업’으로 해결해 학생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연계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장려>는 총무과(전 예산과) 이재성 주무관, 재정복지과 음철이 주무관, 단양교육도서관 서현희 관장 등 3명이 선발됐다.
이재성 주무관은 ChatGPT와 엑셀‧파이썬을 활용하여 예산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 설명서를 제작함으로써 예산편성의 정합성과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
음철이 주무관은 공무원 수당을 유형별로 정비하고 급여 업무 안내를 개선해 과오 지급을 예방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서현희 관장은 독서심리상담사를 공공도서관에서 자체 양성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 돌봄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실천이 우리 교육청이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바탕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의미 있는 가치가 현장 곳곳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