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고등학교(교장 백일균)는 31일(수), 교직원과 학부모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최종평가회를 열고, 2026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의 교육활동에 대한 성찰과 다음 학년도 교육과정 설계와 학교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천적 준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2026!, 더 큰 도약과 발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 부서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새학년 교육과정의 실천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1부에서는 부서별 주요 성과와 개선 과제가 공유되었으며, 이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향 논의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2부 교육활동 포럼에서는 월드카페 방식의 토의를 통해 학년, 교과, 부서별 시각을 결합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과별 교육력 제고 방안 ▲특색 있는 학년 및 학급 운영 ▲전 교사가 함께하는 능동적인 생활지도 ▲고교학점제 운영 내실화 등이 새학년을 대비한 실천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주성고등학교는 이번 최종평가회를 기점으로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준비 기간 동안 협의와 점검을 이어가며, 2026학년도 교육과정이 학교의 비전과 교육적 방향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일균 주성고등학교장은 “이번 최종평가회는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설계하는 실질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정교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