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김승수)는 24일(수), 인팩 이피엠(주)(대표 최장돈)가 학교에 방문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학교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함께 이루어갈 계획이다.
인팩 이피엠(주)은 제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자동차 전자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인팩 이피엠(주)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학교가 상생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의 모델이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인팩 이피엠(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인팩 이피엠(주)은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을 기탁하여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이 총 2,100만 원에 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