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고등학교(교장 신동일)는 15일(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인팩 이피엠(주)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가정형편과 생활태도, 학업성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 모범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 지원을 통해 대금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일 대금고등학교장은 “인팩 이피엠(주)에서 본교에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인팩 이피엠(주)은 1996년 설립 이후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용 배터리 부품, 솔밸브, 컨트롤 케이블 등을 제조하며 주요 자동차 업체에 공급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