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일(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대회에서 총 6편의 우수 연구를 선정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연구대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활용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참여형 수업을 촉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교수 역량을 높혀, 다채움을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초‧중등 교사 33명이 참여해 다채움 채움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선보여 심사를 통해 1등급 2편, 2등급 2편, 3등급 2편 등 총 6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특히,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여러 교과에서 다채움을 접목한 수업 모델을 제시하여, 학생 중심 개별화‧맞춤형 수업을 구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 신장에 기여한 부분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대회 수상작은 다채움 채움콘텐츠와 교육연구정보원 연구대회 자료실(https://www.cberi.go.kr/)에 탑재되어 도내 교원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다채움을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주도성과 참여를 중심에 둔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