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병호) 3학년 학생 40명은 5일(금), 진로 탐색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충북대학교에서 진행하는 <2025. 지역거점 과학기술인재 AI-진로 페스티벌, 세계로! 미래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조기 발굴하여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뉴노멀시대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 ▲AI‧바이오‧디지털 세상의 미래 인재상 ▲와인을 통해 본 미래직업 등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듣고 지역 특화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체험 및 진로 상담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증평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미래 기술 인재를 육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