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서운석)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3일(수),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공동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국민참여단으로 1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가/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 중 남가현(반도체제조과 3학년)학생은 1학년 때부터 창업동아리 학생으로 다양한 창업대회 및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IP 마이스터(meister) 프로그램을 통하여 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이다.
충북반도체고 창업동아리 은 2023년 구성되어 특허청, 메이커 스페이스, 특허법인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창업‧발명 교육을 통하여 창업마인드 및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겸비한 미래 사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창업·발명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특성과고교생사장되기, 전국 Junior 창업경진대회, 부산교육대학교 생활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등에서 입상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서운석 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업·발명교육 등을 통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AI·디지털 사회에 알맞은 유연한 사고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