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7일(금), 학생들의 식생활 만족도 향상과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특식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은 물론, 학과 체험의 날(OPEN-DAY)에 참여한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함께 급식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증평공업고등학교는 정기적인 특식데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와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다양하고 건강한 급식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옥수수콘크림스프, 미트스파게티, 랍스터치즈구이, 야채피클, 애플망고주스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랍스터치즈구이 메뉴는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로 풍성하고 색다른 식사 경험을 선사하며 ‘맛있고 품격 있는 학교 급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학과 체험의 날에 참여한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양한 학과 체험을 해본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학교에 대한 좋은 기억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호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