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영)는 31일(금), 교내 꿈키움홀에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회 전성 기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학기 초부터 충주공고의 4개 학과 ▲토목 ▲건축 ▲전기전자 ▲기계 교사들이 참여하여 프로젝트 수업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전공 기반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제작‧발표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작품 동작성 ▲완성도 ▲창의성 ▲발표 자세 등을 평가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역 전략 산업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현대엘리베이터 장혜준 전문교수(승강기), 코레일 박태웅 차장(열차), 충북테크노파크 육현호 팀장(자동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작품 완성도와 창의성을 평가하였다.

장영 충주공업고등학교장은 “지역 전략 산업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