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원학교(교장 이영순)는 이현주(중2, 여) 학생이 지난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스티커 붙이기 종목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특수학교 부문 청각, 시각, 지체장애 및 특수학급 지체장애 등 4개의 분과에 제과제빵 등 13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현주 학생은 특수학교(지체장애) 부문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 참가하여 금상을 차지하며 종목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지도교사인 김재경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주혜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연이은 대회 종목 1위 입상으로 충북 대표 특수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3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내년 지적장애 부문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