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1일(토)부터 11월 29일(토)까지 도내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학생들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디어 역량을 키운다.
10월 11일(토)부터 운영한 <사진 너머의 여행: 사진 읽기, 선택, 보정>, <나도 작곡가! 개러지 밴드로 음악 만들기> 강좌는 학생들이 가장 친숙하게 생각하는 미디어인 사진과 음악에 관한 강좌로, DSLR 카메라와 태블릿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었다.
참여 학생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며 다양한 미디어 제작 기기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좋았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들을 기대했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좋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