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홍석영) 역도부가 22일(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여자 고등부에서는 첫 단체 우승을 달성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49kg급 이아연(3학년) 인상 1위(66kg), 용상 1위(89kg), 합계 1위(155kg)를 차지하며 3관왕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55kg급 박지우(2학년) 인상 3위(69kg), 용상 2위(93kg), 합계 2위(162kg) ▲76kg급 정혜원(3학년) 인상 2위(92kg), 합계 2위(203kg) ▲87kg급 박정아(3학년) 인상 3위(95kg), 용상 3위(120kg), 합계 2위(215kg)를 하여 합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으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매일같이 훈련에 임하며 체력과 기술을 다져온 학생들은 1년의 가장 큰 행사인 전국체전에서 여자 고등부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뤄냈다.
홍석영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한혜경 지도자와 모든 역도부 학생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길 기대하며, 힘든 훈련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학생들을 칭찬하고 응원했다.”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은 앞으로 충북체고 역도부 학생들의 아주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