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김진권)는 22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 한끼, 배는 밥으로 마음은 Wee로 채우는 시간> 행사를 운영했다.
Wee클래스 심리정서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긍정적인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즐(Wee+즐거움) 커피차>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편안한 대화와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음챙김 빙고>는 감정표현과 긍정‧감사,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마음 나눔 – 따뜻한 벽>은 학생들이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붙이며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즐거움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