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충북교육청, 교원119 갈등조정 서비스 운영... 교원보호 강화

  • 자료제공 교육활동 보호센터, 충북학교 안전공제회
  • 보도일자 2025/10/17
  • 조회수15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10.17.
  • 연락처 043-290-2252
충북교육청, 교원119 갈등조정 서비스 운영... 교원보호 강화 이미지1

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7(), 교권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 구성, 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갈등조정 지원관: 교권 침해 및 교육활동 분쟁 발생시 사실관계 확인 및 분쟁 조정을 위해 공제회에서 위촉한 전문 인력(·현직 교육전문가 및 변호사 등)

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갈등조정 지원관의 강화는 교원이 민원이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적 약속이라며, “법률정서현장지원을 통합하고,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 조정과 상담이 가능한 이중 안전망 체계로 운영되어 교원의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은 충북교육청 소통메신저 교원 119*내 갈등조정 서비스 메뉴를 활용해 간편하게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교육활동보호센터와 학교안전공제회가 협의해 적절한 조정 지원을 제공한다.

*교원 119: 소통메신저를 활용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및 대응, 법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공문이나

           행정적 절차 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

충북교육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원 보호 정책의 무게중심을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옮기며, 도내 모든 교원이 안정하고 신뢰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보호장치라며, “교육활동침해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동시에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