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차 충청북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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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근거)「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기간/대상) ’25. 4. 14.~5. 13. (4주간) 온라인 조사/초4~고3 재학생 전체(124,962명) ∎(조사내용) ’24년 2학기부터 응답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인식 ∎(조사주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위탁) ∎(참 여 율) 충북 81.1%(참여 학생 101,372명) (전국 00.0%) /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조사 진행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화),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충북)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8%(2,850명)로 전년 피해 응답률 2.3%(2,284명)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 학생수는 5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 응답률>
구분 | 피해 응답 비율 (%) |
2024 | 2025 |
충북 | 전국 | 충북 | 전국 |
전체 | 2.3 | 2.1 | 2.8 | 2.5 |
초 | 4.4 | 4.2 | 5.2 | 5.0 |
중 | 1.7 | 1.6 | 2.4 | 2.1 |
고 | 0.6 | 0.5 | 0.8 | 0.7 |
피해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언어폭력(39.0%)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4.2%) ▲사이버폭력(8.5%)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1차 조사 대비 ▲집단따돌림(1.1%p) ▲강요(0.9%p) ▲사이버폭력(0.4%p) 순으로 증가하였고, 반면 ▲언어폭력(0.7%p) ▲신체폭력(0.6%p) ▲스토킹(0.5%p) ▲성폭력(0.4%p) ▲금품갈취(0.3%p) 순으로 감소하였다.
| 언어폭력 | 집단따돌림 | 신체폭력 | 사이버폭력 | 스토킹 | 금품갈취 | 강요 | 성폭력 |
사례수 (건) 비율 (%) | 2024 | 1,624 (39.7) | 606 (14.8) | 604 (14.8) | 333 (8.1) | 211 (5.2) | 211 (5.2) | 239 (5.8) | 264 (6.5) |
2025 | 2,036 (39.0) | 831 (15.9) | 738 (14.2) | 444 (8.5) | 243 (4.7) | 256 (4.9) | 350 (6.7) | 317 (6.1) |
충북교육청은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 사업을 수립‧추진 중이다.
먼저,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활동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을 중점 운영 중이다.
마음쓰담 활동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근육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고,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은 학교와 가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정에서 자녀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주기적 대화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의 효과적인 학생생활지도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권역별 컨설팅 실시 ▲학교문화 책임규약 학교 운영 ▲갈등 중재를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 운영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접수 건수 및 심의 건수는 전년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한 분석하여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올(ALL)바른 생활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배움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