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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 무용과 학생들이 4일(목) OSCO(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서 전통무용 축하공연을 펼쳐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4일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예술고 무용과 남시은(3학년,여) 학생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이 손북춤을 무대에 올려 풍년의 기쁨과 축제의 흥겨움을 표현했다.
손북춤은 고구려 시대부터 전해온 무용으로 손에 북을 들고 흥겨운 장단에 맞춰 추는 전통춤이다. 학생들은 신나는 북소리와 절도있는 움직임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고향에 대한 전통적인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태복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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