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9월 한 달간 <2025.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1건, 공연 2건, 전시 5건, 독서행사 13건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토)와 7일(일)에는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나는 개다, 안녕 나의 고래>가 진행되고, 27일(토)에는 안인모 피아니스트의 특별 강연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쓰담쓰담, 내 마음 속 작은 빛>, 내 마음을 읽다>, <선물책, 아주 특별한 이야기>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도서 추천 서비스 ▲서로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필사 전시와 손글씨 특강 등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이용자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도서관의 <2025. 9월 독서의 달>은 1일부터 30일까지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043-267-45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통해 학생 및 이용자들이 책 속에서 마음챙김의 시간을 갖고, 독서가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