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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교육의 주인공, 학생이 교육정책 직접 제안하다.

  • 자료제공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
  • 보도일자 2025/08/13
  • 조회수26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8.13.
  • 연락처 043-290-2113
충북교육의 주인공, 학생이 교육정책 직접 제안하다. 이미지1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3(), 2025.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100명의 목소리> 행사를 메리다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명의 목소리>는 도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행사이다.

오전에는 충북교육 5대 정책 정책 제안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12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분임원들과의 토의를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을 작성하고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분임별로 충북교육 5대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배움터 중 가장 관심 있는 정책을 골라 같은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심도 있는 내용을 작성했다.

특히, 교사 퍼실리테이터의 안내를 통해 정책을 더 잘 실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가 진행되었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설문조사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와 이날 진행된 정책 제안 행사 <100명의 목소리>를 통해 학생의 의견을 들어 오는 10월에 진행될 충북교육박람회에서 <응답하다, 너의 목소리에>를 통해 결과보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운호고등학교 1학년 안민혁 학생은 평소 충북교육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였다.”라며, “오늘 온마을배움터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 사이의 소통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책 제안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토의를 통해 실습해 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발표를 들어보니, 짧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충북교육 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학생들이 이번 정책 제안 행사를 통해 충북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교육 참여자로 성장한 것 같다. 학생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을 검토해서 학생의 목소리를 반영한 충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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