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8일(금), 8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놀샘이음터와 중원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멀리 있어도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 조성, 수평적 소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과 각 부서장은 원거리에 있는 근무지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놀샘이음터의 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본원과 떨어져 있다 보니 다소 본원과의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니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서로 연결된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서로를 향한 존중과 신뢰를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실천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