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25일(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청청(淸靑)데이>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청청(淸靑)데이>는 청렴(淸)과 젊고 푸른 실천(靑)의 의미를 담은 자율참여형 활동으로,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유롭고 활기찬 근무환경 속에서 부서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발걸음, 온마을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은 호암지까지 약 1.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하는 데 힘을 모으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였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정화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역을 아끼고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마을을 깨끗하게 바꾸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