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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발대식 개최

  • 자료제공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
  • 보도일자 2025/07/15
  • 조회수57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7.16.
  • 연락처 043-290-2682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발대식 개최 이미지1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발대식 개최 이미지2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발대식 개최 이미지3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AI 자율제조 분야로, 미래 혁신 플랫폼 거점학교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의 미래기술 기반 직업교육 혁신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산업체, 대학이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에 10개교를 두고 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첫 공모사업에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도전장을 내밀어 1차 서류통과 후 2차 발표평가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었다.

하지만, 지역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140여 개의 지역 기업체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충북도, 청주시와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자율제조> 분야로 다시 도전하여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당당히 최종 선정되었다.

앞으로,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자율제조> 분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고, 제어하며, 생산공정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학교로 발돋움하게 된다.

*사물인터넷(IoT): 사물에 센서와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

**디지털트윈: 물리적 객체나 시스템의 가상모델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물레이션과 모니터링을 통해 성능 최적화 및 예측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기술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충북교육청, 충북도, 청주시 등에서 305천만 원 규모의 대응투자가 이루어져 AI 자율제조 분야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학과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날 행사의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창의관과 공동실습소를 참관하며 신기술 체험관의 웨어러블 기기, AR장비, 항공 시물레이터 등 신기술 교육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AI자율제조 기반의 로봇 제어 시연을 체험하며 미래 거점 학교의 서막을 함께하였다.

또한,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도내 대학, 에코프로비엠, 자화전자, 네페스, 아임삭, SMC엔지니어링등의 기업체들이 뜻을 모아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산학관 컨소시엄의 첫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청주공업고등학교는 AI 센서 기술, 스마트 제어, 공정 최적화 등의 핵심 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개편 최신 장비 도입과 전용 실습 공간 구축 맞춤형 교사 연수 기업체 멘토링 및 실습 강화 산업체와 공동으로 프로젝트 수업 운영 지자체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직업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지자체의 동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지역과 지자체가 함께 하며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뒷바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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