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8일(화)부터 9일(수)까지 1박 2일간, 제천시 포레스트리솜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 수립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예산담당자의 예산 편성 및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 편성 및 운용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예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방교육재정 관리 운용 전문성 제고를 위한 소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월드카페토론*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예산편성 기준 단가 현실화 검토 ▲이‧불용액 감소 방안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월드카페(World cafe) 토론: 모둠 안에서의 생각나누기가 초점으로, 최대한 여러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정리를 하는 토론 방법.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비경쟁적이고 전체가 모두 참여하는 토론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재정의 현황을 이해하고, 예산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통한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