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6일(목),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현장 지원 자료 개발 착수보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부산, 광주, 세종 제외)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한다.
운영 과제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교사용 자료집 개발・보급 ▲디지털 기반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현장 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 교수의 사업 착수 보고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주관교육청 사업안내 ▲현장 지원 자료 개발 방향 및 의견 공유 ▲전국 선도교원 네트워크 구성‧운영 관련 의견 공유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미래형 유치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유아, 교원, 학부모 모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도 교육청 간 상호협력으로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이 구체화 되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협력체제 구축으로 오는 7월에는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시‧도교육청 담당자 및 선도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