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금), 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환경조성 및 시설지원을 위해 자연유치원(원장 서현우)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의 유치원을 말한다.
청주에 소재한 자연유치원은 만 3, 4, 5세의 7학급 등 총 126명의 유아들이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 및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건물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 및 교육기자재 등 환경을 점검하였다.
이어, 교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및 시설 등에 대해 애 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교육의 평등성과 유아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지향하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모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호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