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역도의 동메달과 배드민턴 은메달, 수영 은메달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을 구호 로 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2,300여 명이 참여해 육상, 탁구, 볼링, 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으며 꽃동네학교에서는 6개 부문 1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재능을 펼쳤다.
수상자는 ▲역도 권현(고2, -65kg급 동메달) ▲배드민턴 김예선‧최유하(중2, 복식 은메달) ▲수영 이시열(중1, 자유형25m 은메달)로 총 4명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고 값진 성과를 내고 돌아와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