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고, 희망찬 시작을 위한 새학년의 돋움
-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한 새내기배움터 실시 -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는 새롭게 시작되는 2025학년도를 위하여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배움터 및 학부모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실시했다.
새내기배움터는 2박 3일간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이루어지며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 안내 ▲진로‧진학 특강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학교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날(26일) 오후에는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내,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진로 및 진학 지도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학부모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는 준비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은 새내기배움터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신입생들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생들이 안정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개개인의 선서문 낭독과 졸업생 축하 영상 공유, 자녀와 학부모 간 편지 전달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입학식에 참석하여 청원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희망찬 시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입학식에서 “인생 선배로서 신입생 여러분께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첫째,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워라. 둘째, 다양한 경험으로 배움의 의미를 찾아라. 셋째, 스스로에게 당당한 청원고 학생이 되어라.”라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를 믿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청원고의 3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 간 준비와 협력을 통해 신입생들이 안정적인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