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과고 바이오식품과 학생들, 1인 최대 5개의 자격증 취득으로 우수성 입증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창수)는 24일(화), 바이오식품과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식품과 3학년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등 3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관련 자격증 외에도 정보기술자격(ITQ)자격 등을 추가로 취득하며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5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바이오식품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한 결과로,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정보기술자격(ITQ) ▲바리스타 1급 등 바이오식품 관련 자격증 외에도 정보기술자격과 같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자격증을 포함하여 폭넓은 지식을 뽐냈다.

박창수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산업과학고 바이오식품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의지를 북돋아 주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인재를 양성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