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초등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먼저 11월 25일(월), 26일(화), 28일(목) 3일에 걸쳐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1, 2학년에 적용되던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5학년도부터 3, 4학년까지 적용됨에 따라 초등학교 3, 4학년 교육과정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내 3, 4학년 지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300여명의 교사가 사전 신청하여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국어, 사회, 도덕 등 총 10개 교과)의 이해로 구성되었으며, 교원들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바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2월 3일(화)까지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의 이해를 돕는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하여 학교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과정 담당교사 및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연수를 수강할 수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교자율시간 현장 안착과 내실화를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