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 참석
- 충북교육청,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4일(토),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를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 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한 직원 체육대회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직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경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육아로 참석하기 어려운 직원에 대한 배려로, 자녀를 위한 놀이시설 설치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로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직원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바자회를 열고 체육대회 동안 재판매하였으며, 바자회로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하는 등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원들은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이므로, 모처럼 개최한 체육대회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로 힘을 주면서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시․군 교육지원청도 7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따라 각급 학교를 포함한 소속 직원의 화합과 소통, 친목을 다지는 직원 체육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교육문화원, 학생·학부모·지역주민들을 위한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 공연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23일(금) 저녁,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 900 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을 선보였다.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장르의 콘서트로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창의적, 교육적, 독창적, 예술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클래식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은 공연으로 웃음과 반전, 참여까지 하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학생․학부모․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학생․학부모․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였다. 문화예술놀이터로 자리매김한 충북교육문화원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2023년부터 학생․학부모․지역주민에게 오는 9월 22일에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10월13일 연극 ‘그 집 사람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