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교원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6일(금)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및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체험중심 교원안전교육 지원 활성화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김성룡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험중심 학교안전교육 지원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교원들의 안전교육 및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체험중심 안전교육 협력․지원 ▲현장체험학습 교원안전요원연수 운영 협력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에 따라 학생 인솔, 야간 생활 지도 및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의 안전역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성 있는 안전교육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 충북예고, 제1회 미술과 동문 전시 ‘화율전’ 개최
- 새로운 시작, 도내 유일 예술고 미술과 동문 창립전 열려 -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전오성)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일주일간 미술과 동문전시회 화율전(畵律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예술고등학교의 미술과 30회 졸업생 배출을 기념하며 충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미술 작품 활동을 하는 동문들을 섭외하고 발굴하여 개최하는 첫 전시회로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공예 부문에서 활동하는 25명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인 ‘화율전’은 그림의 법칙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전시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지어졌다.
전오성 충북예술고등학교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단절되었던 선후배 간의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에 대한 교류와 협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동문 선․후배와 재학생들 그리고 도민에게 알리고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시회를 정례화하여 더 많은 동문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전시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향후, 본 전시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정기전시회가 이어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