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회의 참석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월 31일(수)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교육지원청 교육장회의에 참석하였다.

2. 충북교육청, ‘재활용 일회용품에 나라사랑을 표현해요’ SNS 이벤트 진행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6월 호국 보훈 및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일(금)부터 23일(금)까지 ‘재활용 일회용품에 나라사랑을 표현해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일회용 종이컵, 빨대, 컵라면 용기 등 사용 제한을 통한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하고, 나라사랑 정신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했다.

우리 곁에서 알게 모르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재활용 일회용품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뽐낼 수 있는 창의력 있는 글씨나 그림을 통해 나라사랑을 표현한 작품을 접수한다.

참여방법은 재활용 일회용품에 나라사랑과 관련된 내용을 캘리그라피(손글씨)로 쓰거나 태극기, 무궁화 등 직접 그린 그림 사진을 충북교육청 소셜미디어인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도교육청은 블로그에 남긴 당첨자 50명에게는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당선작은 공식 SNS에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준 공보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애국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환경보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 충북교육청,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 예방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1일(수) 오전, 교육감실에서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 최도영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유상용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의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과 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공유․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교육 ▲초․중․고 마약류 오·남용 인식개선 ▲연수․교육․연구 교류 등으로 상호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마약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10대 마약사범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증가됨에 따라 마약 예방교육 및 대응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충북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이름을 지어주세요!

-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충북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 공모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5월 31일(수)부터 6월 9일(금)까지 10일간, 도내 학생에게 대여한 스마트기기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기억하기 쉽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 신청은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 주소(https://ksurv.kr/?d=83939)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응모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30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친근하게 부르며 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르기 쉬우면서도 친근감 있는 스마트기기 명칭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AI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초학력 진단평가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스마트기기 9만 8천 여 대를 보급 완료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스마트기기를 추가 보급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5. 청주외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 및 불안척도 검사지 번역 재능 기부 -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영태)의 학생 동아리‘AnxiouS2’*는 2023년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 AnxiouS2 : ‘불안하다’는 anxious에 To(2)를 붙여서 만든 말로, 청소년 시기의 자신, 진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극복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열정을 가지고 찾고(be anxious to), 새로운 것을 희망차게 더 나아가자는(대문자 S) 의미

‘AnxiouS2’는 서로 다른 진로와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심리학이라는 공통의 관심으로 15명의 학생이 모여 기본적인 탐구와 의견을 공유하며, 나아가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구성한 교내 심리동아리다.

학생들은 생명 존중과 관련된 연구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각자 본인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새기는 자기 성장이 되고 있다.

지난달 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아동 청소년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0~17세 아동 청소년 자살률은 2021년 기준 10만 명 당 2.7명에 달했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15~17세 자살률은 10만명 당 9.5명으로 10명에 육박했으며, 12~14세 또한 2021년 5.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최근 학생 자살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도 우울증에 대한 치료 및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지 못하거나, 정신과 상담을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청주외고 교내 생명존중 동아리인 ‘AnxiouS2’회원들은 외국어고 학생의 재능을 살려 우울 또는 불안 척도에 대해 다문화언어 자료를 제작하여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심리검사지를 자신의 전공어로 직접 번역하고, 교내 원어민 교사 및 전공어 교사와 협의하여 완성했다.

지난 5월 24일(수)에는 청주시 흥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우울, 불안 척도를 7개 국어(중국, 베트남, 일본,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로 번역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정희 ‘AnxiouS2’동아리 지도교사(전문상담교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생명과 자신의 소중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와 우리,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경험하고, 자살위기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보호체계에 연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4월 교내 생명존중을 위한 ‘어서와 상담커피차는 처음이지’행사와 캠페인을 Wee 클래스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6. 청주공고,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Vlog 공모전 입상

- 전국 직업계고 대상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Vlog 공모전 입상 -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항공모빌리티과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청주공고 스튜디오 팀이 ‘2023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Vlog 공모전’에서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2023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Vlog 공모전’은 한국경제신문,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5월 31일부터 경기 고양 킨덱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에 앞서 직업계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이벤트였다.

영상은 항공모빌리티과에 재학 중인 신현수 학생의 특성화고 생활을 담은 작품으로 ▲경비행기 제작을 위한 실습 ▲드론 비행 ▲영상편집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청주공업고등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인 ‘▲V-log 청주공고 현수의 하 일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청주공고 스튜디오 팀의 신현수 학생은 “목표와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이 함께 있으니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긴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공 분야에 대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특성화고와 항공모빌리티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청주공고는 유튜브(▲청주공업고등학교), 인스타그램(▲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공고융합설비과 ▲청주공고전기제어과 ▲청주공고전자과, ▲청주공고 도서부) 등을 오픈하여 학과를 안내하고 특성화고 생활 등을 담은 다양한 영상으로 학생,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7. 청주중앙여고 댄스동아리 D-Fox, 제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한마음상 수상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미숙)의 댄스동아리 ‘D-Fox’가 지난 5월 30일(화)에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23회 충북 청소년 예술제(무용 분야)에서 고등부 1등에 해당하는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9개 팀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뽐낸 이번 대회는 ‘학교 폭력 예방,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 건전한 청소년 문화’ 등과 같은 주제를 춤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예술을 통해 바람직한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D-Fox는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전통 있는 댄스동아리로서 춤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학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학업으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주제를 어떻게 춤을 통해 드러낼지 고민하며 꾸준하게 연습을 진행해 왔다.

안수현 동아리 부장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안무를 구상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그 과정 자체가 즐거웠다고 밝히며 결과보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무용 분야 실력자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보여준 결과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의 춤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태도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작품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안무와 이를 표현하는 기술성과 숙련성을 모두 갖추었다.”라고 총평했다.

이미숙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장은 D-Fox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학업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품은 뜻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8.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114개 메달 획득

- 금32, 은42, 동40 역대 세번째 최다 메달로 마무리 -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과 5년 만에 다시 30개 이상의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34개 종목에 선수 785명,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양궁, 복싱에서 75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23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114개의 메달 획득을 달성하였다.

롤러,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기록경기 및 체급경기 학생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며 예상했던 메달을 따주었고,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단체종목에서도 단합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선전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데 한 몫을 하였다.

롤러 남중부에서 봉명중 김병호(E10,000m, EP10,000m, 3,000m계주) 선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해주었고, 롤러 여중부 가경중 심은세(1,000m, 500m+D), 롤러 남중부 김재영(500m+D,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정로운(1,000m,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상진초 김다현(3,000m, 3,000m계주), 수영 남초부 진천삼수초 정현택(배영50m, 배영100m), 양궁 남중부 원봉중 권오율(30m, 40m), 사격 남중부 복대중 김의선(공기권총 개인, 단체) 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였다.

수영 남초부 정현택 선수가 배영 50m(29″08→28″70)와 배영 100m(1′03″91→1′03″70)에서 롤러 여중부 심은세 선수는 1,000m(1′34″097→1′33″855)에서 롤러 여중부 선발대표 선수는 3,000m 계주(4′24″976→4′23″340)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씨름, 사격 종목에서 예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겨울방학 중 동계훈련을 위한 학생선수 훈련비 지원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학생선수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초중고 맞춤형 연계육성 지도 등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조화로운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도별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8년 제47회 대회부터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누리집에 시도별 메달집계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종목별 메달 현황

▲육상(금1, 은3, 동1) ▲수영(금3, 은1, 동1) ▲축구(동1) ▲야구소프트볼(은1, 동1) ▲테니스(금1) ▲소프트테니스(금1, 동1) ▲배구(은1, 동1) ▲탁구(동1) ▲핸드볼(은1) ▲복싱(금2, 은3, 동3) ▲레슬링(금4, 은2, 동2) ▲역도(은8, 동6) ▲씨름(금1, 은2, 동2) ▲유도(은2, 동1) ▲양궁(금3, 은2, 동3) ▲사격(금2, 은1) ▲체조(동2) ▲펜싱(동1) ▲태권도(금3, 은6, 동4) ▲롤러(금10, 은7, 동7) ▲카누(은1, 동1) ▲조정(금1, 동1) ▲승마(은1)

9. 충북반도체고,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 빛나는 인기

2023년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가 5월 31일(수)부터 6월 1일(목)까지 2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날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은 방문객들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킨텍스에 방문한 다양한 직업계고와 구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북반도체고 1, 3학년 학생 약 200여 명이 엑스포에 참여하여 ▲모의면접 ▲취업정보 ▲선취업 후학습 대학상담 ▲기업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하며, 실제 취업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에 대해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관심 있는 산업체들을 각각 조사한 후 개별적으로 기업 조사카드를 작성해 박람회를 다녀온 후 취업 및 학업과 산업체에 대한 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폭넓은 식견과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반도체 분야의 취업에 대한 의욕 상승 및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 엑스포 참가로 국내 최초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의 발전적인 모습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부에서도 반도체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10. 충주고등학교, “민주가 있는 날, 민주 HI-HIGH” 개최

충주고등학교(교장 홍승현)가 5월 31일(수) 충주고등학교 미을관에서 국가보훈처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어문용)과 함께 보훈문화제 ‘민주가 있는 날, 민주 HI-HIGH’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보훈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목) 체결한 ‘미래세대 중심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은 ▲‘忠 퀴즈’ 영상 상영 ▲보훈 골든벨 ▲보훈 명사 초청 강연 ▲보훈 뮤지컬 공연 등이다.

‘忠 퀴즈’는 충주고 학생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충주 3.10 학생운동에 직접 참여한 학교 선배님을 인터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래세대 보훈의 가치함양’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일깨워 주었다.

또한, ‘보훈 골든벨’은 충주고 학생들이 평소 국가 보훈에 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외에 보훈 관련 강연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홍승현 충주고등학교장은 “이번 보훈 문화제는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충주고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