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언론보도

보도자료 청주여상, 또래 소녀들에게 건네는 희망 동아리 피우다의 특별한 기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현희) 창업동아리 피우다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월드비전 시에라리온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다.5일(금), 기부식은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피우다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제품을 기획‧제작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정성스럽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진심 어린 나눔 의지가 묻어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월드비전의 시에라리온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사업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지역의 여자아이들이 생리대 부족으로 인해 나뭇잎이나 폐매트리스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고, 월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발생하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 지원 프로젝트 사업이다. 후원금은 학교 내 여자 화장실 구축, 월경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지원하여 여자아이들이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SDGs)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피우다 동아리 안혜림(1학년) 회장 학생은 “우리가 만든 제품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 준 덕분에 여자아이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활동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현희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창업이 사회적 책임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매우 기특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정한 창업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낭만 속으로> 성공적 마무리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4일(목) 저녁,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낭만 속으로>를 열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명곡부터 협연 무대, 성악 아리아까지 조화롭게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돋보였다. 먼저 작곡가 글린카의 경쾌하고 화려한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이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도연아 학생(경덕중1)과 박세아 학생(가경중1) 두 명의 바이올린 협연자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 1043 1악장>을 연주하며 섬세한 호흡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정유진 학생(소로초6)이 클라리넷의 협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음색이 돋보인 크로머 클라리넷 협주곡 E♭장조 작품 36, 1악장>, 바리톤 변재홍의 성악 무대인 윤학준 작곡 잔향>,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벌써 이긴 셈이다>가 이어졌다.2부의 하이라이트는 드보르자크의 명작, 교향곡 제8번 전 악장 연주였다. 총 40분에 달하는 대곡을 청소년단원들이 완주하며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글린카와 바흐,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음악 세계를 경험하기에 더없이 좋은 무대였다.”라며, “특히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전 악장 연주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성숙과 도전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발견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기타 문의는 문화예술과(☎043-229-2633)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View all

동영상자료

영상뉴스View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