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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청주하이텍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체험 활동 펼쳐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심정섭)는 22일(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상생과 직업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이날(22일) 오후 2시부터 분평주공 4단지 노인정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세대 공감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노인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정서적 교류와 치매 예방을 돕고,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업 교육 과정에서 직접 설계한 블록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학생들이 단순한 체험 제공자가 아닌 기획‧설계‧운영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창업 역량과 직업 기초 능력을 실질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어르신과 유아가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청주하이텍고는 지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직업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 수익금으로 분평 주공 4단지 노인정에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 교구를 기부한 바 있다.올해 청주하이텍고가 보여준 기부활동은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심정섭 청주하이텍고등학교장은 “이번 활동은 직업교육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청주하이텍고는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활동, 지역 연계 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도자료 윤건영 교육감, “조기 경쟁보다 아이의 성장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월) 주간정책회의에서 영유아 사교육 과열과 조기 경쟁의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아이의 발달 특성을 존중하는 놀이·관계 중심 교육과 독서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감사는 제도 개선의 과정임을 분명히 했다.■ 영유아 시기, 빠른 학습이 아닌 건강한 성장이 우선윤건영 교육감은 유아 사교육 참여율과 영어 사교육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4세 고시’, ‘7세 고시’로 대표되는 조기 선발과 평가 중심 교육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지 않으며, 아이의 자존감 저하와 학습 불안 등 정서적 문제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영유아기는 지식을 앞당겨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놀이와 몸활동, 관계 맺음을 통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놀이 중심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을 당부했다.■ 독서가 사교육을 대신하는 가장 건강한 해법윤건영 교육감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서는 영유아 조기교육을 대체하는 가장 건강한 교육 방식이자 사교육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국회가 내년 1월 ‘독서국가’를 선포하고 교육부도 독서·인문교육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충북교육청은 이미〈언제나 책봄〉 정책을 통해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고, 인문고전·토론·글쓰기·필사·명상으로 생각의 깊이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키워 왔다며, 앞으로 읽고·생각하고·표현하는 배움이 서·논술형 평가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감사는 제도 개선의 과정, 교직원 부담이 없길 재차 강조끝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쟁점사항과 관련하여 우리 교육청은 이 사안에 대해 스스로 성찰하고 개선하며 외부의 변화 등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했다.이와 관련한 현재 진행 중인 감사는 개인의 책임을 묻기 위함이 아닌, 제도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우리 조직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세우기 위한 정책적인 감사임을 강조했다.감사의 부담이 교직원에게 주어져 현장에서 위축이 되는 일이 결코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보도자료 충북교육청,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학생 눈높이 맞춘 수업 역량 키운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학교 현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의사소통 영어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수교육 학생을 위한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 ▲다문화‧영어능력이 낮은 학습 관리 ▲파닉스 지도를 효과적으로 하는 전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이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한국의 학교 문화와 한국 학생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및 학교에서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방안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연수가 끝난 후 학기 중에 실시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및 학교 영어 수업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학교 영어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영어교육의 품질과 학생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통해 충북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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