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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충주고, 연말 맞아 지역사회와 나누는 배움의 봉사 충주고등학교(교장 이규훈)는 23일(화), 테마 봉사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테마 봉사의 날은 연간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충주고의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활동은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단발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봉사활동은 지역노인보호센터와 지역아동보호센터 두 곳에서 운영됐다. 지역노인보호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앱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소외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아동보호센터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습 방법 공유 ▲진로 탐색 상담 등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이규훈 충주고등학교장은 “테마 봉사의 날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은여울고, 2025. 인턴십 발표회 가져 은여울중고등학교(교장 조생연)는 23일(화), 매년 연말을 장식하는 특별한 교육과정인 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인턴십 발표회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이 지역 내 인턴십 기관에서 멘토들과 함께 머물며 배운 점과 변화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던 멘토들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경험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학생들은 단순한 현장 실습에 그치지 않기 위해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고2 학생들은 인턴십 경험을 글로 정리했으며,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은여울중‧고교에서의 3~6년간의 성장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성취 발표자로 나선 한 학생은 “인턴십을 통해 구체적인 꿈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좋은 사람,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 참여 기관의 멘토는 “불과 몇 달 사이에 몰라보게 성장한 학생의 모습을 보며 내가 한 역할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게되었다.”라고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심정희 사회복지사는 “인턴십 발표회는 학생들이 사회라는 넓은 바다에서 만난 멘토들과의 경험을 학생의 입장에서 직접 들려주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좋은 어른들과 교감하며 얻은 배움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귀중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조생연 은여울고등학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좋은 어른들과 손잡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행보를 앞으로도 적극 지지하고 격려하겠다.”라고 밝혔다.은여울고의 인턴십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사업장의 멘토들과 소통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의 핵심 교육과정이다.
보도자료 서원고, 마음 보듬 프로그램 실시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학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서원고등학교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양일간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방법을 익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공감과 관계 회복을 통해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1학년 전체 학생(10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5. 심리정서통합지원 마음 보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라이프호프 전문 강사진의 대면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생명 사랑과 가치를 탐구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위기 상황에 놓인 친구를 발견하고 도움 요청 행동을 익히는 일곱 빛깔 생명보듬이> 등 2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생명 위기 상태의 친구를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혀 학생들이 책임 있는 선택과 도움 요청 행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신우성 서원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주변의 힘든 친구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국원고, 충북 북부권 유일 서울대 의예과 합격 국원고등학교(교장 김진영)는 23일(화), 김필준 학생(3학년)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를 비롯하여 고려대, 가톨릭대, 경희대, 아주대 등 5개 대학 의예과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문지원 학생(3학년)도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포함하여 포스텍,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수시 6개 대학에 최종 합격하는 겹경사도 함께 전했다.2013년 충주농업고등학교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이후 12년 만에 거둔 성과다.임단비 교사는 “두 학생 모두 학급자율 소그룹 탐구공동체와 지역연계 진로비전캠프, 대학연계 캠프 등 관심 분야 중심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점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성실한 수업 태도와 교사 간 협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이종갑 총동문회장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전환한 지 10년 만에 이뤄낸 뜻깊은 성과로 동문들에게는 큰 자부심을 후배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심어 주는 결과이다.”라고 밝혔다.김진영 국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지난 3년간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여 얻은 소중한 결실이 국원고의 위상을 높여 주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큰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 교과 담당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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