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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호응'

  • 작성자 충북행복교육지구 관리자
  • 작성일자2023.09.05.
  • 조회수129

충북 옥천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호응' < 충북 < 지역 < 기사본문 - 충청매일 (ccdn.co.kr)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올해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옥천군,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와 사회단체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올해 1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영어교육, 교육과 만나는 보드게임, 옥천 어린이 청소년 마을신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진행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레로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대표: 오필록)’은 40명의 학생들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연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18년 5월부터‘옥천 와이즈 뮤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지역 아이들에게 각종 악기 연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단체로 선정되어 군과 함께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같이 군은 지역과 아이들, 주민들이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단체를 모집 할 계획이다.

김태수 행복교육티장은 "지역 밀착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다양한 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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