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와 청소년 축제 개최 < 충북 < 지역 < 기사본문 - 충청매일 (ccdn.co.kr)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이 지난 13일 금빛 근린공원 일대에서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축제 ‘Rebooting’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음성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들과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 음성군, 관내 학교와 협업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부스, 인근 학교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금왕 지역 중·고교, 음성·금왕 청소년문화의집, 대소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위해 과학실험, 공예, 페이스페인팅, 밴드,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문 작은 도서관 정찬석 대표는 "음성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지역과 마을학교, 학부모회가 협업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끼 발산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 박용철 센터장은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힘써주신 정찬석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음성행복교육지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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