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장애인의 날 맞이 작은 이벤트 운영
- 공감 25㎖, 열린마음㎖, 포용 25㎖ 담은 비타민 음료 제공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일(금) 점심시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가졌다.
점심시간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감과 동행의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나누고 장애 감수성 자간 진단의 활동을 함께 했다.
장애인의 날 홍보문구가 새겨진 비타민 음료를 건네받은 직원들은 장애 감수성 점검판에 스티커를 붙이며,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의미를 새기고, 그동안 장애에 대한 편견은 없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장애 학생들을 포함한 충북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실력을 단단히 다지고 꽃피울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 5일(금) 「장애인식개선교육 지원 조례」 제정 및 공포에 따라 모든 학교가 연 1회 이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교재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