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 미래 사회 주도할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
- 첨단 기자재 활용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
충주고등학교(교장 김동영)는 2010년부터 14년간 일반계 고교의 과학․수학 교육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형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공계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지능형 과학실, 거점형 첨단과학실 등 첨단기술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진학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심화탐구 프로젝트 ▲실험캠프 등 다양한 학생 주도 탐구활동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로 이공계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주 시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과 진로 비전캠프 운영하며, 영상학과 진로 희망 학생들로 구성된 충주시 연합 영상동아리(줌 인) 등 지역 연계 교육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벨21 과학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동 가능한 전기자동차(48V 배터리) 제작 ▲아두이노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소스코드 작성 등 다양한 진로에 맞는 플랫폼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에서 부스 운영(▲발로 밟는 로켓 대회 ▲헬륨(He) 풍선 제기 ▲전기자동차 ▲축구 드론 ▲인공지능 ▲춤추는 로봇(메탈파이터) ▲아두이노 코딩(4개) ▲세포 염색 및 현미경 관찰 ▲신기한 진공의 세계 등)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과 일반인에게 나누는 교육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이희강 학생은 “심화탐구 프로젝트의 수행뿐만 아니라 과학과 코딩을 활용한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신우철 충주고 교사는 “첨단기자재, 코딩, 영상, 메이커를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개척과 진학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 “학생들의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바른 인성 함양 및 인생의 커다란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영 충주고등학교장은 “이공계 진학을 진로로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과학 중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전진 충주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