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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공단 천을 한땀 한땀 바느질하여 목화솜을 채우고, 퀼트실을 이용해서 호박 모양을 만들어 낸 후에 레이스와 진주구슬 등을 이용해서 예쁜 호박을 완성하였다. 호박 뒷면에는 브로치 핀을 붙이니 드디어 사랑의 브로치가 완성되었다.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조심 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호박 브로치를 만들며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께 브로치를 달아 드릴 생각에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산외초 학부회장(김미정)님과 함께 교육기부를 해주신 산외면 주부대학동창회장(전명자 )님께서는 “우리집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학교도 자주 왔었는데, 아이들 크고 나니 학교에 올 일이 없네요...호호.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가르쳐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오늘 만든 호박브로치를 주고받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하시며 수줍게 웃으셨다.
윤동선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누는 마음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좋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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