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산중학교 교사 김정욱입니다.
각종 표창 공문이 오늘까지 2023학년도에만 86건. 포상이 21건 학교로 접수되었습니다.
공문의 특성 상 전체교직원이나, 해당 직종의 직원에게 안내를 반드시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행정, 교육력 소모가 심합니다.
1. 공문 본문에 포상, 표창 대상자를 명확히 표기(일일이 계획서를 읽지 않아도 공람 대상자를 알 수 있게끔)(이건 꼭 해주세요!)
2. 대통령, 장관, 교육감, 교육장 표창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표창계획을 한꺼번에 수합해서 내려보내고, 공문에 홈페이지 링크를 게시. 또는 공문게시판에만 탑재 (이미, 총무과에서 각 기관별 표창계획을 수합해서 안내하고 있음. 각 기관별로 별도 공문을 시행할 것이라면, 계획을 수합해서 안내하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각종 공문 중 게시하지 않는 공문이 너무 많음. 공문게시판에 탑재해도 공문으로 처리되므로, 기관별로 계획되어 있다는 것만 안내하고, 실제 사업진행은 공문게시판으로만 진행.)
제가 생각한 부분은 이 정도입니다. 소규모 학교에 근무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포상, 표창 공문을 처리하고 있다보니,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점을 제안해봅니다.